작성일 : 21-09-23 12:35
특별 조치법으로 인해 땅이 타인명의로 등기(뒤늦게 알았습니다.)
 글쓴이 : 박선봉
조회 : 345  
저희 1970년대 때 아버지께서 할아버지께 돈을 드려
(당시 35만원을 주고) 30평 마당 있는 초가집을 사서 살았습니다.
매매당시 한자로 된 계약서를 작성하였으나
잦은 이사를 하면서 아버지께서 잃어버리셨다 합니다.
아버지께서 결혼을 하면서 다른 지방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퇴거를 하게 되었고

그 집이 할아버지와 아버지 집이라는 건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고
당시 먹고사느라 바쁘고 힘들어 돌아볼 여력이 없으셨다 합니다.
이제서야 삶에 여유가 생겨 뒤늦게 등기를 하려 동사무소에 전화했더니
누군가 조치법으로 등기이전을 했다고 합니다. 2006년에 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할머니(혼인신고 하지 않은 새할머니) 혼자 사시다가
그 집을 동네사람한테 500만원에 팔고 나가셔서 연락두절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동네분들께 들었는데
시일이 많이 지난 일이긴 하지만
아버지께서 어렵게 모아서 마련한 집인데
이렇게 사기당한것 처럼 잃고 싶지는 않아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동네분들 대부분이 박가 집안 분들로
저희 할아버지 아버지와 오랜기간 돈독하신 분들이 많은데
등기상의 임가 라는 사람과 새할머니와의 매매계약서나
조치법 시행상의 서류들을
합법적인 절차로 작성하였는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옛날엔 매매계약서를 작성할때나
조치법으로 등기를 할때 보증인이 필요하더라구요.
땅을 되찾을 수 있을지 어떤 방법으로 계획을 해야할 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