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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5 12:13

증조부 땅 명의 이전 관련(일부 내용 수정)

글쓴이 : 김규진

증조부의 땅이 있습니다. 제가 어릴때 증조부가 돌아가셨지만, 그 땅에서 할아버지, 아버지가 자라셨고 지금도 아버지가 그집에 살고 계십니다. 현재 그땅을 아버지의 명의로 명의 변경을 하고자 합니다.

* 등기 이전을 하려고 알아보았더니 돌아가신 증조부의 자손들, 만약 돌아가신분이 있다면 상속되는 자손들 모두의 동의를 받아 [상속보존등기] 신청을 하여 아버지 명의로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몇년전 친척들 모두 찾아뵈면서 구두로 약속을 받고 추후 진행시 서류 및 동의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및 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등기부등본상 해당 주소지가 미등기 상태입니다.
2. 토지대장상 증조부가 마지막 소유자로 되어 있습니다.
3. 다만 토지대장(구토지대장 포함)상 이름이 4글자입니다. 창시개명 1글자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4. 재적등본(구제적등본 포함)에는 이름이 3글자 입니다.
5. 다만, 토지대장과 제적등본의 주민등록번호는 일치합니다.
6. 구토지대장상 최초 소유주가 저희 조상은 아닙니다.(43년도에 이전한걸로 나옵니다.)
7. 아버지(이전 받으려는 대상)가 증조부의 장남(할아버지)의 장남으로 장자 해당됩니다.

위 같은 상황인데, 지식인과 몇군데 물어본 결과 대부분 [상속보전등기]신청 이전에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하여 승소를 한 다음, 해당 내용으로 등기를 등 한뒤에 다시 [상속보전등기] 신청을 하라고 합니다.

* 궁금한 사항
1. 현재의 상황에서 꼭 위의 방법 뿐인지 문의드립니다.
2. 국가를 상대로 소송시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고, 승소 확률이 높은지 문의드립다.
3. [상속보존등기]신청은 어려울거 같아 법무사에 부탁하려고 하나, 국가를 상대로 소송하는 부분은 어렵지 않으면 아버지 개인이 진행하고 하는데, 절차나 방법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