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전에 한참 알아보다 말았는데요
저의 아버지의 할아버지 즉 증조 할아버지의 땅이 있다는걸 최근 고모에게 들었습니다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들인 즉 저의 할아버지는 여자 즉 저의 할머니와 어린나이에 재산이고뭐고 신경도 안쓰고 나갔다 합니다 나중에 나이들어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허나 같은동내 친한 사람이기도 하고 거기에 집도 짖고 살고 있어 독하게 나가라고는 못한것 같다고 합니다 술만 먹으면 찾아가 내 땅달라고 싸우곤 했다내요 그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왜 할아버지 명의로 안돌렸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분 이름도 알구요
그 땅 지역도 번지도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 집터와 뒷산 지금은 산을 밀고 교회가 들어 서 있구요 그쪽 지역을 등기부 등본을 떼어보니 소유주가 공유자로해서 4명이 지분을 다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 중 한명은 고모가 말한 그 이름이구요 나머지는 다 가족 입니다 그래서 토지 대장을 떼어보니 증조 할아버지 이름은 없네요 1920년에 돌아 가셨구요 세월이 너무 흘러서 당시 소유주는 증조 할아버지 였지만 세월이 흘러 20년 넘게 살면 소유주가 있더라도 자기 땅으로 바꿀수 있다던데 그렇게 바뀐가 싶네요 무슨 방법이 없는건가요 포기 해야 되나요? 웃긴건 그 땅주인도 자기 땅이아닌걸 알고 그분의 형 또한 니 땅 아니니 정xx (저희 아버지 살아계셨을때) 줘라 그런소릴 들었다고 고모가 그려시더라구요 
구 토지대장도 떼어봤고 국가기록원에도 연락은 해봤는데 6.25사변으로인해 서류가 없다고 그러네요 그래도 찿을수 있는지 굼금합니다
|
조회 : 593
